[인천] 인천과 중국 칭다오(청도)를 잇는 새로운 항로가 오는 22일 개
설된다.
19일 인천지방해운항만청과 선사인 위동해운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
칭다오 운항사업면허를 받은 위동해운의 준비작업이 마무리돼 22일부터
인천~웨이하이를 운항하고 있는 4,300t급 골든브리지호를 이 항로에 투입
해 월 2차례 운항한다는 것이다.
오는 22일 정오 취항식을 갖고 격주간으로 운항하게 될 골든브리지호는
평균 16노트의 속력으로 24시간 만에 칭다오에 도착하게 되며 요금은 선
실별로 1백~3백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