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외 새한등 3개의 상장종금사가 92사업연도에도 큰폭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산업증권이 집계한데 따르면 3월말결산법인인 이들 종금사는
92사업연도(92년4월~93년3월)중 전년보다 11.9%증가한 5천7백45억6천만
원의 영업수익을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중 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3백84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영업실적은 설비투자위축과 금리하락으로 91사업연도의 영업수
익증가율 28.3%와 당기순이익증가율 31.4%보다 다소 둔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은행 증권등 다른 금융기관들 보다는 앞선 것이다.

특히 납입자본이익률은 52~6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각사별 영업실적은 다음과 같다. (1영업수익2당기순이익,괄호안은 증감률
단위:억원.%)<>국제종금=11,937.6(12.3)2121.1(26.3)<>한외=11,949.8(13.
0)2136(27.2)<>새한종금=11,858.2(10.2)2127.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