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7일 전국무위원 및 청와대수석들과의 조찬간담
회에서 일부 각료들의 자세와 관련,"임명 80여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업무파악이 덜된 것처럼 비친 것은 유감"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장관들을 질책.
김대통령은 특히 "사람이란 완벽할순 없지만 품위를 지키고 권
위를 세워야만 부하도 따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고 했
는데 <제발이 저린> 황산성 환경처장관은 그간 자신과 언론사이
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면서 만회를 위해 환경미담을 열심히 설
명. 이인제 노동장관도 <노조의 인사.경영권 간섭가>발언은 와전
된 것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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