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16일 호주관세청이 한국산 저압절연전선제품에 대해
덤핑무혐의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산 저압절연전선제품은 지난해말 호주관세청과 반덤핑청으로부터
최종무혐의판정을 받았으나 지난2월 호주연방법원의 재심결정으로 재조사가
이뤄져 이번에 다시 덤핑무혐의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반덤핑제소를 당했던 대성전선은 저압절연전선제품의 대호주수출이 92년
1백80만달러에 달했으며 올해 수출목표는 2백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