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민주당대표는 15일 "이번 임시국회에서 우리당 의원들의 의정활동
이 기대이상으로 활발했다"면서 특히 김태식총무의 원내활동과 전략을 높
이 평가.
이대표는 이날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우리당은 용공
음해문제를 잘 해결했고 황인성총리의 12.12사태 망언에 대해 청와대의 답
변을 받아냈으며 5.18민주항쟁도 부각시키는 등 어느 때보다도 좋은 성과
를 냈다"면서 "이는 김총무가 많은 활동을 한 결과"라고 치하.
그는 "황총리 해임건의안 제출도 우리당 의원만으로는 정족수 되지 않지
만 김총무가 준비를 잘해 왔다"면서 "17일 제출예정인 해임건의안의 표결
에서도 이동근의원 석방결의안 표결 때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