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도쿄.아끼하바라.오사카.닛뽄바시등 일본의
주요가전제품 시장에서 4메가비트D램의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시
세도 급등세를 보이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을 중심으로한 해외수요의 증가로 일본메이커
들이 수출용과 국내의 대량 수요자에게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일반
시장용 출하를 외면하고있기때문이다.
이에따라 시세도 작년봄에 개당 2천4백엔 정도였던것이 현재 2천
8백엔으로 16%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