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운행예정인 서울 도심직행좌석버스의 노선과 차종 요금등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4일 시외곽주택가와 도심을 논스톱 운행하는 직행버스 2백대를
10개노선에 운행키로 하고 서울시내버스사업조합측과 협의를 벌여 노선은
시안대로 하되 요금은 시와 조합의 절충대인 1천원대,차종은 40인승
준고속버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직행버스의 노선은 상계동~동부도시고속화도로~미도파,도봉
동~왕산로~서울역,서오릉~의주로~남대문,김포공항~올림픽대로~시청,목
동~양화로~시청,독산동~안양천로~광화문,신림동~한강로~광화문,수서~반
포로~광화문,마천동~한남로~남대문,고덕동~올림픽대로~서울역등이다.

또 요금은 운수업체들의 주장대로 운행원가등을 감안,1천~1천5백원수준
으로 합의,최종 요금수준은 앞으로 경제기획원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와함께 차종은 당초 TV FAX 카폰 오디오등을 갖춘 45인승 2급버스를
검토했으나 TV 카폰만을 갖춘 40인승 준고속버스로 결정했다.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측은 당초 서울시가 외곽~도심을 연결하는
직행버스운행방침을 발표하자 신도시와 노선을 연결하고 요금도
2천원이상을 요구했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