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산업교육수요가 경기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비용절감및
의식개혁을 통한 생산성향상관련교육쪽으로 몰리고있다.
생산성본부는 14일 투자관련교육인 투자평가사과정 창업예비학교등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는 올들어 줄어들고있는 가운데 인사관리 원가관리 마케팅
근로자의식혁신과정등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노무관리분야는 지난해 수강인원이 강좌당 30여명 수준이었으나
올들어 50여명으로 늘었으며 마케팅교육신청자수도 40여명에서 5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생산성본부는 인사분야와 마케팅관련교육과정을
지난해 25개,26개에서 각각 40개,37개과정으로 확대했다.
또 원가관리사과정은 수강생이 지난해 35명수준이었으나 올들어
신청자수가 정원(50명)을 넘어서는등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생산성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직장인의식혁신과정은 현대자동차가
생산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30차례의 교육을 실시키로 한것을 포함,한국
유리 청구주택 삼립식품등 국내기업들의 교육신청이 급증하고있다.
반면 신규투자관련교육은 신청자수가 격감해 생산성본부가 교육과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투자관련법규교육인 기업법률전문가과정과 사업타당성분석전문가과정
창업예비학교등은 지난해 모두 30명이상이 수강했으나 올들어 20명이하로
떨어졌으며 투자평가사과정은 올해 신청자수가 10명도 안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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