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개발이 저지되지 않을 경우 오는 94년이나 95년께 핵폭탄
2~3개의 보유가 가능하다고 국가안전기획부가 14일 전망했다.

안기부는 14일오전 국회국방위에서 북한정세에 관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 핵문제가 동북아 안보의 최대변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