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강기진(목포대)과 주종관(상무)이 올시즌 첫 카누대회인 10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 남대일반부 준결승에 올랐다.

강기진은 12일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대일반부
카약1인승 5백 예선1조경기에서 2분07초23을 기록,권태진(한체대
2분07초80)을 0.57초차로 힘겹게 제치며 조수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주종관은 예선2조경기에서 2분01초43을 기록,예선경기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대및 일반부 카약2인승 5백 예선1조경기에서는 (주)파란들의
최병해 원종찬조가 1분52초44로 목포대의 최평순 김천수조(1분54초58)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조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