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특수부는 12일 민생비리 사정차원에서 전공의(레지던트)
부정 채용,의약품및 고가의료기 구매과정에서의 뇌물수수등 뿌리깊은
의료계의 비리에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관련 서울대병원등 대학병원과 유명 종합병원을 포함,서
울시내 42개 전공의 수련지정병원 중 상당수 병원으로부터 전공의 선
발관련서류 일체를 제출받아 성적조작 여부를 정밀조사중이다.
검찰은 또 보사부로부터 전공의 선발규정집을 제출받은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