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영남대가 조1위를 차지하며 16강대열에 합류했다.

국민은행은 10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1회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8일째 예선8조 마지막 경기에서 안동대를 4-2로 꺾고 1승1무를
기록,숭실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16강이 겨루는
본선토너먼트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예선7조 경기에서는 영남대가 전주대를 역시 4-2로
제압,2승으로 조수위를 확정짓고 국민은행과 본선1회전서 맞붙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경기시작 3분만에 골게터 황광순이 선제골을 터뜨려
기세를 올린뒤 MF 박상록(9분)과 FW 이우형(40분)이 연속 추가골을 터뜨려
전반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8일째 전적
<>예선7조 영남대4 1-13-1 2전주대 (2승) (1무1패)
<>동8조 국민은행4 3-01-2 2안동대 (1승1무)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