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세계최대 반도체생산국인 일본의 NEC 후지쓰등은 엔고
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에 대처,해외 현지공장에서의 4메가D램생산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지쓰는 금년안으로 4메가D램 전체생산량의 40%를 미국 영국등의 해외공
장을 통해 생산할 계획이다.

후지쓰는 이를위해 현재 1메가D램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공장에 수십억엔을
투자,올해안에 4메가D램의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NEC는 미로스빌공장(캘리포니아주소재)의 4메가D램 생산규모를 현재의 월1
백50만개 수준에서 상반기안에 2백만개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영국 스코틀랜드의 생산규모도 현행 월1백20만개에서 연말까지 월1백50
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NEC는 올연말까지 4메가D램의 해외생산비율이 현재의 35%에서 40%로 늘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4메가D램은 지난해 가을부터 미국의 개인용컴퓨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
서 수요가 급증,현재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