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특수3부(정홍원부장)는 8일 명의식축협회장이 가공공장
건설과 관련,두산건설등 3개 건설회사로부터 9억2천만원을 받는등
뇌물과 공금 16억7천여만원을 챙긴 사실을 밝혀내고 명회장과 돈을
준 두산건설 사장 민경훈씨(56)를 각각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
물수수)과 뇌물공여혐의등으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