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의 임기한(20.1백77 )이 대회3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1회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6일째 예선16조
두번째경기에서 대구대는 청소년대표출신의 임기한이 혼자 3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단국대를 4-0으로 일축,1승을 기록하며 순수아마추어팀
금성사와 16강진출을 다투게 됐다.

올대학졸업반인 임기한은 전반9분과 31분께 연속골을 터뜨린뒤 후반10분께
추가골에 성공,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앞서벌어진 예선 14조경기에서는 지난1월 창단된 이랜드가 대학강호
한양대와 3-3으로 아깝게 비겨 창단첫승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6일째전적(예선리그)
<>14조 한양대3 0-13-2 3이랜드 (1무1패) (1무)
<>15조 체육선교3 2-01-0 0한국교원대 (1승1패) (1패)
<>16조 대구대4 2-02-0 0단국대 (1승)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