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는 7일 자동차정비에 소요되는 고객대기시간을
단축하기위해 10일부터 정비용부품현장배달제도(FEEDER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정비작업장과 부품창고를 전산망으로 연결,컴퓨터단말기를 통해
청구된 부품을 배달요원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정비작업 1건당 약20분을
단축하고 부품재고관리효율을 높여 연간 25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서울과 부산 대구등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전국사업소에 이 제도를 확대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