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LA월드컵국제사격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김완길(국민은행)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김완길은 5일 (현지시간)로스앤젤레스 프라도올림픽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공기소총경기에서 합계 6백90.9점(본선5백92점
결선98.9점)을 기록,3위에 올랐다.

지난달 서울월드컵대회에서 이종목 동메달에 그쳤던 라즈몬드
데베벡(슬로베니아)은 합계6백9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공기소총에서는 미국의 피프너가 합계4백96.9점으로 우승했으며
베셀라 레체바(불가리아)는 또다시 3위(합계4백94.5점)에 그쳐 정상탈환에
실패했다.

41개국에서 3백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대회에 한국은 금융단선발팀과
대표팀후보선수들을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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