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경실련은 30일 서울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연대하는 경제개혁 촉구범국민대책회의를 구
성, 국민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박종근한국노총위원장과 송월주 경실련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신 정
부의 경제분야 개혁이 정치및 사회분야의 개혁강도에 훨씬 못미치고 있다"
고 지적하고 "각 사회단체들과 연대, 내달 22일 오후 2시 여의도 광장에서
경제개혁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