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 유화단지내 3만3천톤적재규모 자동창고 가동...대림
3천t 적재규모의 자동창고를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엔지니어링(대표 김병진)은 시간당 1백88t의 입고와 2백40t의 출고가
가능한 이 자동창고가 단일규모로는 국내최대라고 밝히고 이를 턴키베이스로
수주, 설계에서부터 시공 시운전에까지 전공정을 일괄추진해 완공했다고 말
했다. 3천1백평의 면적에 높이가 30m인 이 자동창고는 대림산업이 생산하는
프로필렌등을 생산라인에서부터 자동포장은 물론 저장 출하까지를 일괄처리
하게된다.
회사측은 범용설계를 도입해 입고 및 출고물류를 상.하단으로 이원화, 병목
현상을 없앴고 앞으로 도입될 CIM(컴퓨터통합생산)에 대비해 컴퓨터시스템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CC(폐쇄회로)TV, 음성자동방송, 전광판시스템등도 갖
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