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극동러시아간의 경제협력강화를 위해선 항공과 해상교통망확충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박상규 기협중앙회회장은 29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러극동
협회합동총회에 참석,"환동해경제권형성과 한.러경협방향"이란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박회장은 북미자유무역협정등 세게의 블록화현상을 강안할때 극동을
중심으로한 환태평양경제권형성이 시급하며 이런 측면에서 한국과 극동
러시아간의 경협확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역의 교류확대를 위해선 항공과 해상교통망이 확충돼야 하며 양국
기업이 나홋카공단과 훈춘~자르비노철도건설,자르비노항만확장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