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28일 감사원으로부터 국민은행 부행장보 장태식씨(54
)의 대출사례금 수수 및 국민리스 김재식사장(58)등에 대한 회
사자금유용과 관련된 감사내용을 통보받고 이를 서울지검에서
수사토록 지시했다.
. 대검은 이날 이와관련 " 일부 언론에 검찰이 현재 수개 시중
은행간부등을 대상으로 내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됐으나
동화은행을 제외하고는 다른 시중은행의 비리를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홍경식 대검공보관은" 일부 추측성 보도로 금융계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찰의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