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월간지 `옵서버''를 경영하면서 협박 광고를 따낸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민주당 이동근의원(54.전국구)은 27일 담당변호인인 류선호변호사를
통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시인하며 공인의 신분으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는 내용의 자술서를 공개했다.

이의원은 자술서에서 "다른 월간지와의 광고수주경쟁과정에서 무리가 따랐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