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현대화 전력증강계획인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
가 27일 오전부터 본격 시작됐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10시 12명으로 구성된 1차 감사팀을 서울 용산
구 후암동에 위치한 국방부 군수본부에 투입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무기체계 선정 및 기술도입 * 국산화조치 이행여부 * 계약조건과 원
가관리 등 방위산업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기초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국방부 군수본부에 대한 기초감사를 이번주중 끝내고 다음
주부터는 각 부문별로 13개 감사팀을 풀 가동, ''율곡사업''집행과정에
서 비리가 있었는지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