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지방행정 쇄신 방침에 따라 명예퇴직을 신청하거나 희망한
서기관급 이상 시.도공무원은 모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명예퇴직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성기방 강원 부지사, 이헌원 경기 공영개발단장을 포
함해 <>국가이사관.부이사관 및 지방이사관 각 1명 <>지방부이사관 4명
<>국가서기관 2명 <>지방서기관 10명 <>임업서기관 1명 등 모두 20명의
간부공무원이 명예퇴직을 신청 또는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이 9명
으로 가장 많고 <>경북 3 <>경기.전남 각 2명 <>전북.경남.제주.대구
각 1명이다.

명예퇴직을 신청 또는 희망한 20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청 <>성기방 <>이헌원 <>김종태 대구 동구 산업국장 <>정세영 경
기 양평군수 <>반종한 강원 인제군수 <>홍순호 전 " 속초시장 <>유영천
" 춘천부시장 <>김용각 " 고성부군수 <>최항섭 " 도의회 전문위원 <>
차주영 " 정선부군수 <>김왕출 " 원주시 건설국장 <>이상록 " 강릉시
" <>김정배 전남 여수부시장 <>김옥규 " 신안부군수 <>황인성 경북 상
주군수 <>황철중 " 구미부시장 <>김경수 "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이상
준 경남 울산시 중구청장

<> 희망 <>김하녕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고민수 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