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93사바리아컵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홈팀 헝가리를
꺾고 우승했다.

한국은 24일 헝가리 솜바테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헝가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매세트 6~7점만 내주고 3-0(15-6 15-7 15-7)으로 완승,3전 전승
으로 지난 90년 출전이후 첫 패권을 안았다.

우크라이나는 슬로베니아를 꺾고 2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