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갑,사하 및 경기 광명등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초반개표
결과 민자당후보들이 전반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부산 2개지역의 경우 민자당 후보들이 큰 표차로 다른 후보들을 앞
서 나가고 있으며 여당의 아성인 광명시에서도 민자당 후보가 선두를 달
리고 있다.
중앙선관위 공식집계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5%의 개표를 마친 사하의
경우 민자당 박종웅후보가 3,334표를 얻어 신정당의 홍순오(1,262표)와
민주당의 김정길후보(968표)를 비교적 큰 표차로 앞섰다.
동래갑의 경우도 민자당 강경식 후보가 민주당 정인조 후보를 두배이상
의 표차로 누르고 있으며 광명에서는 민자당 손학규후보가 민주당 최인택
후보를 5-7%의 표차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