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SI사업 나서 라이카(대표 김동석)가 광파일시스템을 기반으로한
SI(시스템통합)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카는 지난해말께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아리스트와 광파일개발협력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LAN(구역내통신
망)용을 비롯한 새제품 5종을 내놓고 SI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이카의 광파일시스템은 문서등을 원본 그대로 입력시켜 검색 출력하는
제품으로 하드웨어의 비중을 30%선까지 낮춰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라이카는 올해 이들 제품을 통해 광파일SI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시장규모는 올해 1백억원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라이카는 자사광파일시스템 수출을 위해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설립을 추진중인데 내달중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