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하기위해 연간10만원이상의 지하철정액권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사용액의 30%를 근로소득세에서 공제해주도록 재무부
에 건의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2인이하가 탄 차량에 대해 도심통행료를 부과하고 ''주차장설
치및 관리조례''를 개정, 카풀차량에 대해 주차우선권을 주는 한편 도심주차
요금을 20% 감면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1백일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특히 지하철
환승주차장에 있는 자전거보관소를 현재 10개소 1천2백84대규모에서 34개소
4천9백대규모로 확충하는등 대대적인 자전거타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