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간 회담이 참사관급에서 차관급회담으로 격상될 것으로 알려졌
다.

이에따라 북한핵문제가 미.북한간 고위급회담에서 진지하게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피트 타노프 미국무부 정무차
관으로부터 이같이 미.북한간 회담이 격상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김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사이에 열리게 될 고위급회담에서 북한핵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얘기가 오고갈 것과 함께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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