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어린이놀이방들이 비품구입이나 특별활동등을 구실로 부모들로부터
돈을 거둬들이는가 하면 어린이들을 구타해 말썽을 빚는등 부작용을 일으
키고 있다.
특히 이들 놀이방가운데는 무자격자가 보육교사로 버젓이 행세하고있는
곳도 적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어린이놀이방들이 이처럼 파행적으로 운영되고있는 것은 맞벌이부부를
위한 국.공립및 직장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불법민간보육
시설들이 난립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다 당국도 불법보육시설들에 대한 단
속을 하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보사부에 따르면 맞벌이부부의 취학전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은 전
국에 4천5백13개소로 이 가운데 국.공립과 직장보육시설을 제외한 민간보
육시설(어린이집)은 3천7백65개소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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