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그동안 법원행정처 차장직을 원만히 수
행해냈다는 평.

법원행정처 재직시 초임급 법관이 임명돼왔던 지법의 단독재판부
에 중견 법관을 배치해 지법 재판부를 강화하는 등으로 사법 행정능
력도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렵고 딱딱한 판결문을 한글 용어로 평이하게 작성하는 데
남다른 관심을 쏟았으며 현재 진행중인 사법부 전산화에도 열정을
기울였다는 후문.

▲서울(58/고시 14회) ▲서울법대졸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광
주-서울 고법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