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옥장학사와 함께 전.후기 대학입시에 참여했던 국립교육평가원의 김모
장학관이 정답유출에 공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돌연 잠적했
다.

김씨는 19일 오전 교육평가원에 출근했으나 내신 5등급을 받고 H고를 졸업
한 아들이 3수끝에 92년도 입시에서 S대 영문과에 합격한 사실이 언론의 추
적으로 드러나자 이날 오후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