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사업시행자인 주공은 자체사업분인 총8개블록중 영구임대아파트가
들어설 3개블록에서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10%의 공정을 기록하고 있다.


등촌지구는 1 정도 뒤로는 한강을두고있고 앞으로는 해발 95 와 93
두봉우리로 이뤄진 우장산을 마주보고 있다.
한강까지는 30 확장공사중인 강서로를 따라 걸어서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괜찮은 편.

차로 신촌까지 20분이면 도착할수있으며 김포공항까지는 5분안에 닿는다.

가양지구와 경계를 짓는 양천로는 30 로 확장되고있고 강서로는 88도로와
이어져 강남중심지까지 곧바로 연결된다.

이곳을 비롯한 가양.방화지구의 사업이 끝나는 95년말이면 이 일대의
인구가 15만여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보여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으나
지하철 5호선(발산역)이 내년말에 완공될 경우 교통난은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이곳의 교육시설로는 기존의 우석국교와 마포중 경복여상이 있고
국민학교4개,중학교2개,고등학교2개가 새로 들어선다.
아파트형공장과 김포등 외곽지역 자가운전 출근자들을 위한
환승용주차장(3백대수용)이 설치되는 점도 이지구의 특징이다.


12개블록 23만평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총1만2천3백42가구. 이중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전체물량의 80.7%인 9천9백72가구.
영구임대아파트 5천8백36가구,사원임대아파트 9백50가구,공공임대아파트
5백60가구,공공분양아파트 2천6백26가구등이다.

민간건설업체에서 분양하는 민영아파트는 2천3백70가구.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25.7평이하가 1천2백가구이며 전용면적
25.7평초과가 1천1백70가구에 달한다.

전용25.7평초과분중 대림의 6백80가구(34,46평형)는 지난해 이미
분양됐다. 전용18~25.7평은 모두 32평형으로 공급되며 전용25.7평초과
나머지분의 평형은 미정이다.


동광주택산업 진로건설 미주실업등 3개사가 이달말 공급공고가 나가고
5월초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동시분양에 참가한다.

동광주택은 지난달27일,진로건설과 미주실업은 지난12일 각각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승인신청을 해놓고있다.

동성종합개발은 C-2블록을 지난달 30일 뒤늦게 매입,오는 6월
서울시동시분양때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C-2블록은 주공의 자체사업단지였다가 지난해 11월 민영주택용으로
용도변경됐다.

한편 주공은 분양아파트는 내년 3월,임대아파트는 내년 9월부터 각각
공급할 방침이다. 이미 착공된 A-1 A-7 A-8블록의 영구임대파트는 9월에
입주가 시작된다.


4월말분양에 들어가는 동광주택산업 진로건설 미주실업의 32평형 분양가는
9%옵션을 포함,2백95만~3백5만원으로 내정되어있다.

이는 3월 서울시동시분양때 공급된 같은 평형의 상도동 삼호아파트
평당분양가 3백3만원과 같은 수준이며 우면동 동양고속아파트
4백31만원보다는 크게 낮은수준이다.

인접지역인 가양동 우성아파트의 같은평형 시세가 평당 5백만원선인 점을
감안할때 채권상한액은 4천만원내외가 될것으로 추정된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