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육군참모차장과 야전군단장등 중장급의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올해 상반기 정기장성인사 형식으로 이루어지지만 조기교체
대상자가 상당수 포함돼 통상적인 인사폭보다 커질전망이다.
지금까지 확실시되는 주요인사대상을 보면 지난 8일 야전군사령관 기용으
로 공석이된 <>육군참모차장 <>교육사령관 <>합참전략기획본부장과 장기간
직무대리체제로둔 부산군수사령관등이다.
또 군단장중에서는 2년재임을 채운 2명과 오는 12월에 끝나는 2명, 그리고
내년 3월이 임기인 1명등 모두 5명이 교체대상이나 그 보다 큰 폭으로 이루
어질 가능성이 크다.
권영해국방부장관은 13일 계룡대 육군본부에가 김동진총장으로부터 추천절
차등 필요한 협의를 끝냈으며 15일중 김영삼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대로 인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