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풍물산 개인용 컴퓨터사업에 진출...이달말 국내시판
전자부품및 전화기 전문업체인 이회사는 자체기술로 휴대용
팜톱컴퓨터(모델명 CS-1124)를 개발 이달말부터 양산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팜톱컴퓨터는
기존 노트북PC의 단점을 개선. 무게가 6백50 에 불과해 휴대가 훨씬
간편하며 1.5V배터리 4개로 40시간 정도 연속사용이,가능하다.
회사측은 기존 노트븍PC의 경우 중량이 3 안팍으로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배터리로는 2~4시간밖에 사용할수 없는것과 제품을 차별화 했다고
설명했다. 또 크기에 비해 플노트북타입의 키보드를 채용,양손으로서도
오퍼레이팅이 가능하다.
정풍물산은 이달중 서울 등촌동공장에서 양산설비를 갖추고 금년에
8만여대의 제품을 국내및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시판가격을 기존 노트북PC에 비해 저렴한 90만원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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