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독자적인 시스템설계기술로 만든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새모델
액실230K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제품은 현대의 미현지법인인 HEA사에서 지난 연말께 개발,그동안 필드
테스트를 통해 결점을 보완한 것으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슈퍼스팍
칩세트를 프로세서로 탑재했다. 따라서 명령어처리속도가 86MIPS(Million
Instruction Per Second)로 빨라졌으며 540메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를 내장
하고 있다. 또 외부기억장치는 1.3기가바이트까지 접속이 가능하며 소프트
웨어는 기본운영체계인 솔라리스1.1은 물론 오픈윈도우V.3 네트위킹용소프트
웨어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