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내수 위축과 수출부진등으로 산업의 존립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직물,신발,가전,공작기계 업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 업종이 밀집한 지
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경련은 14일 대구지역의 직물업계,부산지역의 신발업계,경인지역의 가전
업계,창원지역의 공작기계업계등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들 업계의 지원 요구사항 가운데 전경련 차원에서 도와줄수 있는
것을 찾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5-6월께 중소기협 회장단과 함께 이들 지역을 순방,지
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수출경쟁력 회복
등을 위한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