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정치자금법개정과정에서 현행 1백명이내로 돼있는 지구당후원회
원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의 최형우총장은 13일 "정치자금법개정안은 정치문화를 발전시킨다
는 차원에서 여야개념을 뛰어넘어 마련될 것"이라며 "지구당후원회의 경우
액수상한은 그대로 두더라도 후원회원수는 야당의 실정을 고려, 대폭 늘리
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당의 한관계자는 "후원회는 소액다수원칙이 적용돼야 정치의 건
전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게 당의 판단"이라며 "지구당후원수를 5백명선으
로 늘리는 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