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최형우, 민주당의 김덕규 사무총장은 8일 회담을 갖고 오는 23일
실시되는 부산 동래갑 사하 경기 광명등 3개지역 보궐선거를 깨끗하고 공정
히 치르기위해 지역구마다 여야 각 5인씩 공명선거감시단을 구성, 자유롭
게 감시활동을 벌일수 있도록 상호 보장키로 합의했다.

최,김 두총장은 이날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공
명선거감시단은 지역구별로 해당 지구당위원장이 5인씩 추천한 10인으로 합
동감시단을 구성하는 한편 타후보사무실 감시요원파견등 감시활동은 상호합
의하에 자체 운영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