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는 시흥시와 왕복 6차선도로로 접해있다. 98년께에는 부천 송내동
~서울오류동을 잇는 경인우회도로가 지나갈 예정이어서 경인지역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돼 채권입찰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이곳에서 택지를 매입해간 삼성종합건설등 4개 건설회사는 빠르면 5월말
택지조성 완료시점을 기해 분양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지역 사업시행자인 주공은 오는 9월 전용면적 18평이하의 공공
분양아파트 건립에 착공,내년에 분양할 계획을 갖고있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에 위치한 소사택지개발지구는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해발 1백53 의 할미산 기슭에 자리잡아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는것. 이와함께 서울및 인천의 중간에 자리해 어느곳이든 접근
이 용이한 점도 빼놓을수 없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역곡역과 부천역까지
차로 불과 10분거리여서 서울시청까지는 1시간,하인천종점까지는 40분이
면 충분하다.
부천시내 버스 2개노선이 이곳에 종점을 두고 있어 시내로 향하는 교통
편도 원활한 편이다.
또 시흥시와도 접해있어 도로고개만 넘으면 시흥에 들어갈수 있고 올해
착공,98년 완공예정인 4~6차선 경인우회도로가 생길 경우 광명시까지
15분에 도달할수 있다.
현재 결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교통혼잡도 경인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시외부차량이 부천시내를 피해갈 것으로 보여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소사지구에 10~15층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수는 4개블록 4만1천5백3평에
3천1백27가구.
이중 민영주택이 1천9백27가구이며 주공의 국민주택은 1천2백가구이다.
민영주택은 전용면적 18~25평 이하가 1천2백가구이며 전용면적 25평
초과가 7백27가구.
평형별로는 국민주택의 경우 주공의 공공분양 아파트가 15평형(전용11
평)1백50가구,22평형(전용17평)1천50가구이다.
또 민영주택은 동삼건영이 2블록에서 24~33평형(전용18~25평)을 1천2
백가구 공급하며 청구주택이 3-1블록에서 38평형 26가구,50평형 1백77
가구를 분양한다. 3-2블록에서는 삼성종합건설과 동산토건이 각각 37평
형 56가구와 48평형 2백6가구씩을 공급한다.
삼성종합건설과 동산토건이 빠르면 택지조성작업이 끝나는 5월말에 첫
분양스타트를 끊을 전망이다. 4월중순에 사업계획신청을 낼 예정인 삼성
종합건설은 분양절차준비가 구상대로 될경우 5월말이면 분양이 가능하
리라고 보고있다.
청구주택도 현재의 계획에 차질이 없는한 5월말~6월초면 분양이 충분하
리라는 계산이다. 타사보다 6개월정도 늦은 지난달 12일에 토지공급계
약을 맺은 동삼건영은 최근 분양절차작업을 시작해 분양이 7월로 미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공은 연간공급계획에 따라 분양을 내년으로 넘길 방침이다.
예상분양가격은 인근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지난해 표준건축비 상승분
정도만 오를 전망이다.
아직 정확한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블록별 토지비및 용적률,
건설부의 표준건축비등을 감안한 평당 예상분양가격은 전용면적 18~25.7평
이하의 1블록은 9%옵션을 포함해 2백11만원대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추산
된다.
전용면적 25.7평초과의 3-1,3-2블록은 역시 9%옵션을 포함해 2백50만원
대로 추정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