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일 동원예비군을 제외한 일반예비군의 향방훈련 복무기간을
현행예비군 편입 후 6년차까지에서 5년차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방부의 예비군담당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또 현재 일반예비
군의 경우 연간 일반교육 16시간 향방훈련 18시간 등 총 36시간의 훈련
을 받게 됐으나 이도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예비군편성대상의 연령인하는 예비전력 운영상 고
려하지 않고 있으며 30세이하인 동원예비군의 복무기간 단축이라 훈련시
간경감도 현단계에서 검토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