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서울 부산 제주등 우리나라 전국에 올들어 처음 황사현상이
관측됐다. 기상청의 관측결과 이번 황사현상은 강도가 가장 낮은 시정이
다소 혼탁한 정도인 0도로 기록됐다.

황사(Yellow Sand)현상이란 봄철 중국대륙이 가문시기에
북부고비사막,타클라마칸 사막및 황하상류의 광활한 황토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고도 1천~3천m의 상공으로 날려 올라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황사의 입자는 직경 0.25~0.5mm의 미세한 구조로 돼있고 먼지속의 주성분은
실리콘과 알루미늄이며 구리 카드뮴 납등도 섞여있다.

황사현상은 0도 1도 2도등 3단계로 구분되고 이때의 시야범위는 지상의
경우 3~5km미만이며 상공에서는 1.5km에 불과하다.

이는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시야불투명<>태양빛차단<>눈병
호흡기질환유발<>항공기등정밀기계장애<>농작물 생육지장<>빨래 음식물등에
침강및 부착등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