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최환 검사장)는 1일 부산 동래갑.사하, 경기광명등 3개 지역
구 보궐선거날짜가 오는 23일로 결정됨에 따라 관할지검에 선거사범 특별
단속을 지시했다.

검찰은 이 지시에서 이번 보궐선거가 현 정부 출범이래 처음 실시되는 국
회의원선거인 만큼 가장 공정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해당검찰청에 선거사범
전담반을 두는 한편, 모든 수사력을 쏟아 사전선거운동.금품제공.흑색선전.
후보자비방 등 불법타락 사례를 철저히 가려내고 적발된 선거사범은 지위
고하를 가리지 말고 엄중처벌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