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금융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발행수익률수준에 근접하는등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가 전일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11.70%,기타보증채는 0.1%포인트 낮은 11.7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투신사와 은행이 적극적으로 매수했고 그동안 매도세력이었던
증권사들 마저도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이같은 폭넓은 매수세와 함께
발행물량이 2백03원 수준에 그친것도 수익률을 강세로 몰아간 한
요인이됐다.

금융채1년물도 장기체에 부담을 느끼는 증권사들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오전한때 11.53%까지 떨어졌다가 전일보다 0.1%포인트 낮은 11.55%로
거래를 마감했다. 통화채는 단자사들이 주로 사들여 0.05%포인트 떨어진
11.55%의 수익률을 형성해 발행수익률(11.5%)에 근접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는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1.85%를 기록했고
콜금리는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