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8일 93우표원도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현씨(24.I&I사 디자이너)의
작품 "물을 살리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것"과 김정민군(15.울산삼호중3년)의
"1회용컵 안쓰기"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체신부는 지난 1월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 총응모작 1백90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들 최우수작상 외에 우수작 2편과 가작 4편등 총 8개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작품은 오는 7월1일과 11월1일
각각 보통우표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