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최근 박희태 법무장관 박양실보사장관 이외에도 7-8명의 장
관에 대해 부정축재등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 차관급이상 고위
직의 신원에 대한 전면적인 실사를 촉구했다.

이기택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삼대통령이 밀실인사로 국민들의
실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문제된 박법무.박보사장관의 즉각적인
해임은 물론 차관급이상 공직자 전원에 대해 비위여부조사를 실시하라고 요
구했다.

이대표는 특히 김정원 안기부2차장은 김영삼대통령의 인척(6촌 매제)라고
주장하고 정실인사는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