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등의 일부지역에 남아있던 기계식 전화시설이 내년말까지 완전
전자식으로 개체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사장이해욱)은 2일 현재 전국의 95만6천회선에 달하는 기계식
전화시설을 올해 52만4천회선,94년 43만2천회선의 전자식 시설로
대체해나가기로 했다.

한국통신이 당초 오는96년까지 전자식으로 대체키로한 계획을 앞당겨
내년말까지 전량 전자식으로 교체키로한것은 정보화사회를 맞아
전자식전화에만 가능한 특수서비스 무선호출 클로버서비스및
음성정보서비스등 최선서비스를 이용토록해 달라는 가입자들의 요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지난85년이후 연평균 2백만회선의 전화시설을
대량공급해 왔으나 금년말 전체시설이 2천만회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년에는 적정수준인 1백30만 전화회선을 전량 디지틀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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