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7일 중고자동차매매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수출은 전년(4
백 96대)보다 5백 40%가 늘어난 3천 1백 77대였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필리핀이 가장많은 1천 2백 53대였고 러시아 5백15대
,칠레 5백 2대,페루 3백 29대등의 순이었고 수출대상국은 모두 18개국인 것
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가장많은 1천 9백 89대(63%)였고 승합차가 1천1백21
대(35%),화물.특수차량은 67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