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넘긴 젓갈장사 할머니가 불우한 사람들에게 5천여만원상당의
책을 보내온 선행으로 "책의 인물"로 뽑혀 화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젓갈류도산매점 충남상회를 운영하는 유양선씨(61)가
주인공으로 책의해 조직위원회로부터 기념패와 50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받게됐다.

유할머니는 지난83년부터 고아원 양로원 낙도어린이등 책을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책을 보내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