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는 정통파 저널리스트.
한국 외대출신으로 지난 64년 한국일보에 입사한후 28년동안 외곬 언론의
길을 걸으며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주필등을 역임.
언론인시절 김영삼대통령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어 온 것을 인연으로 작
년 당시 김영삼민자당총재 정치특보로 발탁.
강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포용력을 갖춰 위아래의 신망이 두터우며 일
단 결론이 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뛰어나다.
저서로는 `파리의 지붕밑''등이 있다. 부인 김남희여사(51)와의 사이에 1남
1녀.